[보령/ctn]충남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여름 해수욕장 개장 시즌을 맞아 지난 14일 대천 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춰 시민탑광장 등 해수욕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신주현 보령경찰서장과 시민경찰,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주현 경찰서장은 해수욕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성폭력 예방법, 카메라이용촬영 범죄 등 성폭력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해수욕장을 함께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신흑동 자율방범대장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과 협력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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