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보령해양경찰서장(총경 김두형)은 여름철 해수욕장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1일, 대천해수욕장 122해상안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물놀이 안전관리 업무를 개시하면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경찰관과 의경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수욕장 안전관리 부분의 제반 안전장구 장비 등을 점검한 후,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괄기관으로써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해경에서는 지난 4월1일 개서한 이후 관내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부터 9. 10일까지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무창포, 춘장대 등 10여개 해수욕장의 개장기간에 맞춰 단계적으로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하고, 극성수기 7~8월 두달간은 대천여름해양경찰서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두형 보령해경서장은 "금년에는 기필코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하여 가용 경력을 총 동원,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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