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29일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괄기관으로서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안전관리 최종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1일 개서시부터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준비 중에 있었으며, 올 여름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종보고회를 통해 14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최종 계획을 수립하여, 6월 1일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센터 개장시 현장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4년도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는 보령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센터 구조팀을 구성하고, 전 인력 및 장비(수상오토바이, 사륜오토바이, 고속제트보트 등)를 투입하여 총력대응, 향후 7월 1일 대천여름해양경찰서를 개서하여 구조인원 총130명 투입하여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그 외 춘장대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상주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에 안전관리·성범죄수사·대민서비스의 one-stop 제공을 위해 지자체, 경찰, 소방, 민간구조협회 등과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해수욕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보령해경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해수욕장 개장시기가 앞 당겨질 것을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교육 훈련, 기초체력 강화, 심폐소생술 및 현장 적응훈련을 5월중에 실시하였으며,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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