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한국예총서산지회임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류희만)는 7일부터 12일(17:00)까지 '제8대 한국예총 서산지회 회장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산예총회장에 출마하고자 하는 자는 5년 이상 회원 단체의 정회원의 조건을 충족해야하고 협회 지부장 추천 혹은 10인 이상의 소속협회 정회원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그 외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공직 선거법에 준하여 적용 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기준 적용 및 공탁금(300만원) 제도를 적용하여 무분별한 후보 난립을 방지하고 책임 있는 후보등록을 도모 한다고 한다.

류희만 선거관리 위원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거 체계와 공탁금 제도를 통해서 서산의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의식 있는 후보 선출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서산예총 회장 선거 후보로는 사)한국연극협회 서산지부 백승일 지부장, 사)한국음악협회 서산지부 강성오지부장, 전 서산예총 지회장인 최차열 씨가 거론되고 있으며 7개 지부 각5명(총 35명)의 대의원이 오는 22일 서산문화회관 소 공연장에서 선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