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현장중심의 맞춤형 안전서비스로 재난에 안전한 충남, 행복한 군민 실현을 목표로 2013.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추진전략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전개, 자율안전관리 기반 구축으로 더불어 사는 안전복지 구축, 대형화재 등 재난대비 선제적 예방활동, 재난현장 긴급대응체계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추진과제로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대형대상, 재래시장, 공장, 아파트 등 자율적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첨 등 방화환경 조성과 계층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비상구 안전점검,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대형화재취약대상 CEO 안전통화제 및 간담회,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보급, 화재피해주민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재래시장,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방지대책 추진 등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 군민이 스스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CPR익히기'를 목표로 119안문화축제장 운영, 캠페인 전개 등 소방 3종세트 익히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정호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4대 전략, 16개 중점과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각 기관, 업체에서는 방화환경조성과 자율적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