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한밭대(총장 이원묵)는 26일 교내 컨벤션홀(S2동 4층)에서 '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학생봉사단은 개인 9개조 89명, 단체 9개조 110명, 총 18개조 199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봉사단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별로 봉사기관을 선정해 조별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11월 중에는 대학 인근지역에 환경정화를 펼치는 '환경사랑나눔'행사와 12월 초에는 정성과 사랑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김장사랑나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류봉조 학생처장은 "이번 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에 봉사하는 정신을 함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발대식 종료 후, 대학과 대학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