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故 신정균 교육감의 타계 소식에 세종시 각 정계 정당들은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새누리당은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찬 세종교육'이라는 비전과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행복 세종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故 신정균 세종시 교육감의 별세에 새누리당 세종시당과 당원 일동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한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은 27일 세상을 떠난 故 신정균 교육감님의 타계를 애도하며 큰 슬픔에 잠기셨을 가족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위원장은 "故人께서는 평생을 지역 교육계에 몸담고 계시면서 지역의 훌륭한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면서"특히 지난 해 출범한 세종시의 초대 교육감으로 취임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품 세종교육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온 힘을 바치셨다"며 애석해 했다.

또한, 앞으로도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큰 일을 하실 분께서 이처럼 일찍 타계하신 것은 교육계는 물론 세종시 지역으로서도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故 신정균 교육감님의 명복을 빌며 충격에 빠지셨을 가족과 교육계 관계자들께도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