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아산)은 26일 오전 9시 아산 지역사무실을 방문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충남지부(지부장 김인수)와 간담회를 갖었다.

이명수 의원 사무실을 방문한 김인수 지부장과 이성민 사무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화물노동자의 생존권과 표준운임제 법제화·노동기본권 보장·차량번호판 소유권에 대해 법 개정을 통한 법제화를 요청했다.

이명수 의원은 "화물운수 노동자의 어려움은 익히 알고 있다. 화물운송비의 표준운임제 등은 이미 법안개정이 발의된 상태이고,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될 것이다,화물운수 노동자들의 애환은 지난해 6월 총파업의 계기로도 국민들에게 여러분의 힘든 삶을 알린 만큼 충분한 설득력이 있을 것이다, 국회의원으로서 여·야를 떠나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여러분들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 우리 의원들의 책무이니 만큼 여러분들이 원하고, 모든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