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는 지난 21일 이채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청년의 미래와 희망, 어떻게?'라는 주제로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이 이사장은 장애를 극복하면서 지나온 성장과정, 학교생활, 고난을 헤치고 행정고시에 도전해 근로자와 취약계층, 인생의 황금기인 청장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고용노동부에 근무하게 된 계기 등을 강연했다.

첫째, 도전정신을 가지고 실력을 쌓아야 한다.

둘째, 자신의 분야에 자부심을 가지고 당장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셋째, 전공은 물론 인문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100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전문성, 창의성, 도전정신, 도덕성,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삶에 충실하고, 도전 속에 행복이 있다.

넷째,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을 사랑하고, 사람들에게는 사다리와 울타리가 되라.

홍성캠퍼스 정인화 학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인생의 지표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좋은 강연을 해 주신 이채필 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