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는 20일 충남서북부지역의 산업 한국폴리텍대학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기설비'분야의 일자리창출 교육훈련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13년도 당진시와 체결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3개 과정 중 마지막 과정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훈련 내용은 기업체의 전기분야 업무에서 필수적인 시퀀스제어, 옥내배선을 비롯해 PLC, 자동제어 등의 내용을 포함 현장적응 능력배양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수강생들은 당진시의 지원으로 당진 인적자원개발센터에 구축한 전기공사실습장에서 현장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실습을 중점적으로 하게 되며 우수한 교수진과 신기술 교육장비를 활용하고, 기업체의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관련 업무내용의 특강과 리더십과정의 프로그램도 편성해 실무과정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정 학장은 "이 과정에 입교키 위해 타 지역에서 당진으로 전입 신청하고 지원한 수강생도 있기에 앞으로도 당진시 및 기업체와 맞춤교육훈련의 상호협력을 도모해 충남서북부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기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