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목원대 김원배 총장은 MOU를 체결한 태국 대학들과의 교류확대를 위해 지난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의 치앙마이를 방문 한다.

태국을 방문한 김 총장은 6일 오후 치앙마이에 위치한 협약 대학인 파얍대학교(Payap University. 총장 펜필라이 리타카온)을 방문해 교환학생 교류 확대방안 논의와 그동안 파얍대학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목원대 생의약화장품학과와의 교류 협정 등을 논의했다.

오는 8일에도 치앙마이 라차팟대학(Chiang Mai Rajabhat University, 총장 루앙뎃 옹골라)을 방문해 동일한 내용의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대학과 목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자체 생산되는 물품 수출에 대한 협약도 논의했다.

이어 7일에는 '제 3회 감리교 선교사 자녀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의 준비'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이어갔다.

파압대 펜필라이 리타카온 총장과 교류 확대 협약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감리교 선교사 자녀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작년 제 2회째에 목원대에서 열려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마친바가 있다.

특히 선교사 자녀들은 3개국어에 능통하며 UN은 물론 전 세계 각 분야에서 일할 인재들로 김 총장은 이들의 가치를 귀하게 여기어 목원대에 입학을 하면 여러 장학혜택 등의 후원을 약속했기에 이번 특강은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원배 총장은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잠재돼 있는 유학생들을 우리 대학으로 유치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이라며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폭넓은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 태국 교환학생의 친척이자 치앙마이 도지사인 타닌(Tanin)을 접견해 학교대 학교 뿐만 아닌 도시대 학교의 상생을 도모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