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한서대가 후원하는 어학 및 문화체험 해외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19명의 학생들이 17일 미국 LA 현지로 출국했다.

이들은 KBS1TV '도전 골든 벨'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발된 학생들로 한서대 미국 롱비치어학교육원에서 어학교육을 받고 현지문화체험을 통해 창의적 글로벌리더십을 배운다.

4주간의 연수기간 동안 학생들은 세계적인 영화산업의 산실인 할리우드를 탐방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견학한다. 또한 남가주대학(UCLA) 등 미국서부 명문대학의 교육시설과 게티 박물관, 과학센터, 북클럽 등을 찾아 문화체험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우리나라 유현진선수가 투수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도 포함된다.

한서대는 글로벌 미래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도전 골든 벨-글로벌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KBS와 함께 이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추진해왔고 7번째인 지금까지 140여명의 학생들이 이 연수혜택을 받았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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