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재외동포 청소년들,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우러 왔어요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오는16일과 17일 양일간에거쳐 세계 각국에서 온 재외동포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과 백제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주대학교는 이들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의 역사와 전통, 발전상, 생활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대학민국을 이해하고 민족적 동질감 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그리고 세계한인의 민족 유대감과 자랑스러운 세계 시민으로서의 글로벌 코리안 중심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맞는 한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시간도 갖게 한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16일 오후 7시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서만철 공주대 총장을 비롯한 재외동포재단 관계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행사를 갖는다. 그리고 17일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과 오후에는 백제역사문화탐방 나들이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2013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 연수 사업”에 일환으로 국립 공주대학교와 한국YMCA 주관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