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 정종일 기자 = 코레일 조치원역은 23일 세종특별자치시 고복시립공원에서 사내 자매결연 소속인 자산개발단과 연합해'행복한 동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치원관리역,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생활지원과, 자원봉사센터 등 4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동행은 지역네트워크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교감을 나누는 형태이며 ▶ 1부 전문자원봉사단 시연 및 단체·부스운영(예쁜 손글씨, 경락마사지, 풍선아트, 효도사진촬영 등) ▶ 2부 맛있는 중식시간 ▶ 3부 문화공연 및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치원역은 자산개발단과 연합해'녹색철도 타자! 기차를 캠페인'홍보부스를 운영해 한방차등 먹거리 제공과 철도 안전캠페인을 하며 오늘하루 행복한 동행에 열정을 쏟았다.

조인식 조치원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코레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레일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나눔활동에 적극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