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올림픽유스호스텔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보령시 6개 도서지역(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호도, 외연도, 원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초청하여 서울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는 보령시의회(부의장 편삼범)에서 도서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모색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보령시 도서지역 청소년에게 지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요청이 있었고,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도서학생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보령시에서 행정선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도서지역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3박4일 동안 방송국, 난타공연, 롯데월드, 올림픽기념관, 한성백제 박물관, 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문화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행사 주최인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스포츠복지 향상, 소외계층 스포츠복지 확대, 전문체육지원 전문 기관으로서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체육전문 공익법인이며, KSPO 올림픽유스호스텔은 2000년부터 전국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공연관람, 스포츠체험, 사회공헌 활동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부여해 주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한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올림픽유스호스텔은 보령교육지원청과 건전청소년 육성 및 문화체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5월 10일(금) 15:00 올림픽유스호스텔 베이징홀에서 체결하며, 이 자리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박찬규 스포츠산업본부장과 올림픽유스호스텔 김광희 단장 및 보령교육지원청 장형주 교육장과 도서출신 보령시의회 편삼범부의장이 함께 참석한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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