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내달 1일부터 장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을 구성해 특수학급을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상설모니터단은 특수담당장학사를 비롯해 특수교사, 상담교사, 성교육상담전문가, 학부모들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40개교의 유·초·중등 특수학급과 특수학교를 상시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았다.

학교점검내용으로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여부 ▲학생, 학부모, 교사 연수 실시현황 ▲장애학생인권보호 관련사례 ▲학생면담 등이다.

한편, 상설모니터단은 심도있는 모니터링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계속 운영되며 연 2회 모니터링 대상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