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재헌)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하고 공주 배를 최고품질로 만들어 국내소비촉진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탑프루트(TopFruit)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탑프루트 현장컨설팅은 당도 높은 공주배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4월부터 12월말까지 분기별로 16ha 규모의 배 재배 농가 8곳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충남농업기술원과 공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현장컨설팅은 배 정지전정, 과원 배수시설 관리, 병해충 방제 요령에 대한 교육 및 종합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창선 기술보급과장은 "탑프루트를 위한 과학영농기술을 실천해 공주배가 전국에서 제일 맛있고 품질 좋은 배라는 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