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부여군위원회 회의실에서 도 및 해당위원회 간부·직원(총 47명)등이 참석한 가운데'4월 24일 국회의원재선거(부여군청양군선거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절차사무의 공정하고 흠없는 관리 ▲유권자 중심의 선거서비스 강화 ▲국민이 공감하는 법규안내 서비스 제공 ▲사전 안내·예방 및 국민의 신뢰를 받는 단속활동 ▲ 투표참여 및 정책선거 추진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금번 국회의원재선거에서 처음 도입되는 통합선거인명부를 사용한 부재자투표(선거일전 투표)의 완벽한 관리 및 대국민 홍보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역대 재·보궐선거의 낮은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해 ▲'투표율 목표제'추진 ▲상가, 경로당, 마을회관 등 현장중심의 투표참여 방문홍보단 운영 ▲ 선거기간중 투표참여 가두방송 실시 ▲'공명선거거리'조성 ▲ 기관·기업체 등에 선거당일 출·퇴근시간 조정 협조 요청 ▲ 5일장터, 축제 등 각종 계기이용 투표참여 순회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충남선관위는 예비후보자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선관위홈페이지(cn.election.go.kr)에서 확인하거나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