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시 산림과(과장 임용택)와 정안면 '자연애 밤토랑 마을' 산성리(이장 정지영)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1부서 1마을 자매결연식을 지난 21일 산성리 녹색농촌체험관에서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산림과 직원, 정안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서를 작성해 교환한 후, 마을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임용택 산림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인 유기농 밤, 유기농 쌀, 토종꿀, 표고버섯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주기적 농촌봉사활동과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더 하겠다”고 약속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1부서 1마을 자매결연은 2012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시 각 부서와 관내 선도 마을간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