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제173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통 한옥을 보존, 육성하고 한옥 관광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충주시 한옥 지원 조례안 ’이 의원 발의 됐다.

충주시 한옥 지원 조례안은 강명권, 윤범로 의원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한옥 신축시 공사비의 2분의 1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한식 기와잇기 등의 대수선은 공사비의 2분의 1 범위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는다.

강명권 의원은 “찬란한 중원문화의 꽃이 피어난 충주는 유서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장으로 우리 지역 전통 한옥의 보존을 지원하고 신축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한옥을 성공적으로 관광 자원화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한옥 지원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오는 20일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