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8일 오전 충남 홍성 복계주차장에서 유세를 통해 충남 발전 비젼을 제시했다.

이날 선거유세 이틀째를 맞은 박 후보는 , “저 역시 정치생명을 걸고 세종시를 지켰고, 충청 발전을 위해서라면 모든 노력을 다해 소망을 이뤄내겠다”말하고 “이번 대선을 앞두고 충청을 대표하던 선진통일당과 합쳤고, 충청의 많은 분들이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비지원 위한 충남도청이전 특별법 개정과 수도권 전철 연장 등 교통인프라 구축 지원 ,내포신도시, 세종시-과학벨트 연계로 충남의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안정과 관련해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부터 뿌리 뽑겠다”며 “또한 대학등록금을 반으로 줄이고 셋째 자녀부터는 아예 무료로 하겠다며, 가계부채도 최대한 70%까지 깎아드리고 암과 같은 4대 중증질환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에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