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후보 사퇴 선언
가금현 기자입력 : 2012. 11. 23(금) 20:57
[정치/ctn] 안철수 대선후보(무소속)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저는 오늘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하고, 단일화 방식은 누구의 유불리를 떠나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하지만 문재인 후보와 저는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면서 "제 마지막 중재안은,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여기서 더이상 단일화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옳고 그름을 떠나 새 정치에 어긋나고 국민에게 더 많은 상처를 드릴 뿐으로 저는 차마 그렇게는 할 수 없다"고 밝힌뒤
"이제 문 후보님과 저 두 사람 중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 되는 상황에서 제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대통령이 되어 새로운 정치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인이 국민 앞에 드린 약속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하며, 이제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라고 했다.
안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저는 오늘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하고, 단일화 방식은 누구의 유불리를 떠나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하지만 문재인 후보와 저는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면서 "제 마지막 중재안은,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여기서 더이상 단일화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옳고 그름을 떠나 새 정치에 어긋나고 국민에게 더 많은 상처를 드릴 뿐으로 저는 차마 그렇게는 할 수 없다"고 밝힌뒤
"이제 문 후보님과 저 두 사람 중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 되는 상황에서 제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대통령이 되어 새로운 정치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치인이 국민 앞에 드린 약속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하며, 이제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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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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