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시는 석장리 보건진료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이준원 공주시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축한 석장리보건진료소는 연면적 170㎡ 규모로 총 2억3,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료실, 대기실, 처치실, 건강증진실, 숙소 등을 갖추었다.

또한, 발 맛 사지기 등이 있는 물리치료 시설도 있어, 관절염, 허리통증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휴식처로 이용됨은 물론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은 물론 무더위나 혹한기 사랑방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