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HUAF(Hongik University ADPR Festival: 이하 HUAF)란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서, 단일 대학이 주관하는 광고홍보 축제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학생 광고홍보축제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는 HUAF는 국내 우수 기업의 후원을 받아 전국적인 규모의 광고홍보 관련 공모전을 주최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후원사의 각종 프로모션 활동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국 예비 광고인들의 교류와 실력함양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후원기업(브랜드)의 대학생 대상 전국 차원의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학생 광고 축제다.

▲ 10년간 쌓아온 대학과 기업의 뿌리 깊은 인연
HUAF는 (주)하이트, (주)GS칼텍스, 신한카드, (주)두산주류, (주)하이모, (주)KT 등 매해 국내 유수의 기업들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인 충남도청, 연기군청의 후원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규모의 행사로 거듭 발전해왔다. 그리고 올해 제10회 HUAF는 삼성화재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HUAF와 삼성의 인연은 2010년 제일모직 빈폴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2012년 삼성화재까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한 기업과 오랜 인연을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HUAF를 통해 후원사 역시 적지 않은 홍보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 이번 제10회 HUAF는 산학협력을 위한 산업과 대학의 만남의 장과 전국 예비 광고 홍보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대학생 광고축제로 거듭날 것이다.

▲ 발로 뛰는 HUAF, 하나 되는 예비 광고인
교내 행사만으로 머무르지 않고 매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자신들을 알리고 있는 홍익대 광고홍보축제는 제10회를 맞아 ‘열광(열 번째 광고홍보축제)에서 열광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올해 역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각종 온라인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대학 방문을 통해 HUAF 홍보와 대학 간 교류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호영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학생회장은 대학 방문 자리에서 “HUAF 홍보 관련해서 학교로 직접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나하나 직접 찾아가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대가 많이 발전하고 정보기술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람의 마음, 그 열정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자신의 의견을 보였다. 현재 HUAF 대학 방문홍보는 같은 권역인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 대학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다.

배형진 HUAF 조직위원장(홍익대 광고홍보학부 학생회장)은 “우리 홍익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예비 광고인들에게 HUAF를 보다 널리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 내고 싶습니다. 저는 HUAF가 전국 대학생들의 참여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올해 제10회 HUAF에 대한 희망 사항을 밝혔다.

자세한 공모요강과 문의사항은 [후아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huaf],또는 HUAF 홍보팀장 양상균(010-4011-5520) 에게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