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시는 제4회 공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꿈을 키우는 즐거움! 미래희망 보육’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공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회장 이순식)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을 다졌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부모가 더 안심할 수 있고 교사가 더 보람되고 아이가 더 행복한 공주 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프닝 축하공연인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이 열렸으며 제2부 공연 및 보육교직원 한마음 행사에는 어린이집원장 합창공연, 섹스폰 연주, 명랑운동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경품추첨 및 우수 교재교수 전시회가 열렸으며, 공주시 영유아 보육발전과 어린이집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패도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