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2년 재정공시 결과 2011년 살림규모는 5728억원으로 동종자치단체 평균액(5621억원)보다 107억원 많고 전년대비 15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농공단지조성사업, 농어촌폐기물처리시설, 하수종말처리시설 등의 추진을 위한 시의 채무는 458억원이며 시의 1인당 지방채무는 359,000원으로 동종자치단체 평균액(414,000원)보다 55,000원 적다.

2011년 최종예산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8.0%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1.9%이다.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논산시 재정은 동종자치단체와 비교해 자체수입대비 살림규모는 비슷하고, 재정 건전성은 양호하나 자체세입의 증가추세가 미미하며 지방채무는 양호한 상태로 장래에 부담할 채무수준도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 기업유치를 비롯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보조사업통합관리시스템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계획성 있는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