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지난 29일 오후4시 인천 원당동에 위치한 (주)와토스코리아 회의실에서 한밭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사업단 양영석 단장과 (주)와토스코리아 송공석 대표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5년간 기술창업자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장실 설비기반 뿌리산업과 대덕특구의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관련기술 분야의 제품개발과 기술창업자 육성등 상호간 이익 증진과 우호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이 협약내용에 따라 ▲유량사업기회 도출 및 제공 ▲대덕특구기반 기술조사 및 기술자 연계 ▲예비창업자 모집과 창업준비 훈련 ▲시작(제)품 제작관련 공간 ▲설비 및 자금을 지원하고 시장검증을 통과한 예비창업자에 대한 전략적 사업제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밭대 양영석 단장은 “창업교육기관과 기술선도기업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대학과 기업의 상생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의미에서 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와토스코리아 주식회사는 1973년 7월에 “남영공업사”로 창업하여 2005년 11월에 코스닥 상장업체로 우리나라의 화장실용구 제조의 선두기업이다.

한편, 한밭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사업단는 지난 5월 8일 지식경제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소관‘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의해 추진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1명의 예비창업자 모집과 함께 창업아이템검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밭대학교 창업비즈니스센터는 2005년 3월부터 중소기업청의 창업대학원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138명의 창업전문인력(창업학석사)을 배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