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는 최근 경남 창원시에서 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 근무자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하여 논란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학교안전지킴이의 근무수칙과 복무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성폭력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 안전지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10일 11시 30분경 논산지구대에서 아동보호 활동을 하는 아동안전지킴이 10명과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등 15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경우회와 노인회에서 선발된 10명으로 구성되어 2인1조로 편성, 지난 3월2일부터 논산시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공원 등 아동 범죄 취약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주옥 생활안전과장은 상반기 어르신들의 아동 안전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무더위를 견딜 수 있는 쿨 머플러를 직접 목에 걸어주고 “아동이 마음 놓고 뛰놀 수 있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중에도 학교주변에서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진구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은 “어린이가 국가의 미래임을 명심하고 우리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아동범죄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위험에 처한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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