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논산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50인 미만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 위생 사각지대 대표자와 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 재사용금지, 개인 및 급식소 위생관리 등 식재료 구입부터 식품의 조리, 제공 단계에 대한 내용으로 특히 기초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동영상 상영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강사로 나선 김연안 위생담당은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특히 여름철 폭염과 고온으로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 안전 위생 준수와 청결한 급식소 관리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급식위생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의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에 대한 주의 환기로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