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논산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12주 과정으로『한방 키 쑥 몸짱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 사용으로 자세가 바르지 못한 학생들의 체형 교정과 근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 후 운영대상 10개소를 선정하고 센터별 일정에 따라 아동들의 신장, 체중, 체지방, 유연성, 근력 등 기초검사를 하고 몸에 맞는 운동과 호흡 및 명상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학생들의 자세 교정으로 휘어진 등을 바로잡고 비만,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호흡과 명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강화로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으로 체형을 바르게 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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