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공주시는 공무원들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 전국 제일의 친절 1번지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명품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과 21일, 2일간 공주 한옥마을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The-Sky 서비스 아카데미에 위탁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루에 50명씩 이틀 동안 100명이 참가,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생각하고 토론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비스 마케팅의 이해를 통한 공공 분야의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민원서비스의 스킬향상, 신뢰받는 공직자의 이미지 형성, 불만고객의 이해와 응대 전략 등 교육 참가자들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과 진취적인 마인드를 갖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친절교육을 통하여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친절 마인드 향상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감동받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민원실은 지난 2월부터 매주 월요일 8시30분부터 50분까지 20분간 친절을 다짐하고, 1주일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월요친절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