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 행복한 동행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공주대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행사를 가졌다.

행복한동행추진위는 공주대학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민간단체로 최창석(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나태주(공주문화원장), 정지연(공주시기업인협의회장), 교수·시민 등 참여하고 잇다.

공주대 발전기금은 먹거리 장터, 공연 등으로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 등 총 2억3779만여원이 모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지역내 대학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은 국내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례로서 '명품 교육 도시'의 명성을 찾기위해 모두가 매진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행복한 동행 추진위는 내년에는 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회원제 운영과 대학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