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경찰서는 지역 노인들이 원동기 시험 취득을 편리 하게 하기 위해 원스톱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바, 지난 5. 24일 공주시 우성면 우성초등학교에서 올해 나이 100세 노인이 원동기 시험에 응시, 필기 기능시험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하는 쾌거를 이뤄 큰 화재가 되고 있다.

노익장을 과시한 화제의 주인공은 박ㅇㅇ(1912년생) 할아버지로 사곡면 운암리 출신으로 원동기 시험 응시자 중 유일한 100세 노인으로 공주경찰서 개서 이래 최고령자로 기록되었다.

1912년 2월 사곡의 어느 농촌마을에서 태어난 박할아버지는 평소 세끼 식사를 거르지 않고, 동네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것이 장수와 건강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이날, 원동기 면허시험을 치르기 위해 모인 응시자들과 가족, 친구들은 박할아버지가 기능시험 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보며 큰 박수로 경이를 표했다.

공주경찰서 관계자는 "이제껏 수많은 원동기 시험을 치러봤지만, 박할아버지처럼 최고령자이면서도 학과시험과 기능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분은 처음이라며 젊음이들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