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논산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논산딸기에 대하여 유사 상표 난립 방지를 위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지리적 표시 사용 상품을 생산·제조 또는 가공하는 것을 업으로 영위하는 자만으로 구성된 법인이 직접 사용하거나 소속단체원이 상품에 사용하게 하기 위한 단체표장이다.(상표법)

이를 위해 단체표장 등록 사업자 선정, 금년내 생산자 단체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논산딸기는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논산의 대표 특산물로 높은 인지도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현황은 1,800농가가 재배·생산,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전국 최고 품질 딸기에 부여되는 '탑과채 프로젝트'에 지난해 선정됐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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