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는 4월 25일 공주경찰서 대회의실(4층)에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새터민 자녀 사회정착 지원의 일환으로 보안협력위원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김 모양(중학생) 등 10명을 초청 각 20만원씩(총2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오찬를 함께하였다.

이시준 경찰서장은 새터민도 이제는 우리 사회의 일원이므로 우리 모두가 어우르고 보살피면서 우리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배려와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면서, 보안협력위원들과의 1인 1가족 결연을 통한 취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정충희)에서는 보안협력위원회의 취지를 살려 계속적으로 새터민이 우리 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全위원들이 합심하여 취업알선 및 장학금지원, 안보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학금을 받은 부모들은 '공주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들의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