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논산시 보건소(소장 김재형)는 찾아가는 의료팀 운영으로 농촌 소외지역의 의료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39개소를 대상으로 ‘우리 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주치의제’는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를 마을 주치의로 지정
매월 세째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 오후에 정기적으로 방문, 진료와 건강 상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행복경로당 3개소, 마을 회관 3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공중보건의, 보건진료원 등 4명으로 팀을 구성 매월 1회 이상 대상 마을을 방문,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과 건강상담, 투약과 함께 건강체조와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시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보건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으로 지역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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