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황명선 논산시장은 6일 간부회의에서 “주 5일 수업 본격 시행에 따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황 시장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초․중․고교 주 5일 수업으로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이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교육청과 협의 또는 타 지자체 모범사례 도입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 5일 수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박, 메론 등 시설하우스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우기철에 특히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재해보험 가입현황, 미가입 사유 등을 분석하고, 보험 가입률을 높여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황 시장은 최근 보령에서 발생한 소나무 재선충병과 관련 철저한 예방책을 강구할 것과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쉼터로서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에 기해 줄 것도 주문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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