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논산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매우 발전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1년도 시정 시책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가 57.0점으로 전년비 4.92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2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여론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뤄진 이번 조사 결과는 최근 3년 동안 만족도가 하향세였던 점을 감안 할 때 주목 할 만한 성과다.

체감 만족도나 요소별 만족도도 전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2011년 한해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육군 훈련소 훈련병 면회제 부활에 이어 영외면회제 전면 시행과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 확정과 한미식품 기업 유치 등 세일즈 행정으로 신 성장동력을 일궈낸 황명선 시장의 노력이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한편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 확충과 주차구역 확보 등에는 행정적인 노력을 더 기울여 달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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