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논산계룡언론인협의회 (회장 최춘식)는 지난 14일 언론인협의회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1년 논산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의정, 소방경찰, 행정, 교육, 사회단체 부분에서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키로 결정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 선출한 신임 회장은 최춘식 충남일보 국장, 사무국장에는 지재국 신아일보 기자가 선임됐다.

총회에서 의정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박승용 의원은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은 물론, 특히 2011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철저한 감사는 물론 정확한 대안까지 제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방경찰 분야는 논산경찰서 황봉화 경위는 지능범죄 팀장으로 논산에서 발생하는 민생침해사범을 비롯한 각종 강력범죄 검거율 충남 1위를 기록하는 등 시민의 지팡이로 그 역할을 톡톡하게 하여 최우수 경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분야는 김동선 논산시 문화예술 담당계장은 직전에 홍보담당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했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논산에 유치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한 공이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최우수 행정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교육분야 수상자는 황용권 논산, 계룡 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로 논산, 계룡 교육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주민과 교육이 함께 상생하는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최우수 교육공무원으로 뽑혔다.

사회단체 분야에서는 조봉하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장이 지역사회 의식계혁운동은 물론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교육, 녹색생활 실천 다짐대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노가 인정되어 최우수 단체장으로 선정됐다.

한편, 2011년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의정, 소방경찰, 행정, 교육, 사회단체 부분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논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거행된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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