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구제역 및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 도래에 따라 구제역 및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2010년 발생한 구제역의 이동제한 해제 이후 AI 위험시기 도래와 대응단계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논산시는 경찰,군,축협,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농어촌공사 등과 협력하여 구제역,AI 발생시 초동 대응할 수 있는 기동방역기구를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50두 미만 소사육농가에 대하여 예방접종요원 8명을 투입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의 농가에는 읍,면을 통하여 구제역 예방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11월부터는 농가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구제역 예방접종 점검 및 양계농가 예찰을 실시하고 농가별 소독사항을 점검중이며, 축사 및 농장 출입구 등의 주기적인 소독과 임상예찰 실시, 야생동물 접근차단, 관련지역 및 해외여행을 자제, 해외여행 후 축산농가 출입을 금지 및 의심축 발견시 신고하여 줄 것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논산시 축산과 관계자는 "구제역 AI 예방을 위하여는 무엇보다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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