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 당진군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5회 상공인 한마음 다짐대회가 2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7여개 업체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당진군이 주최하고 당진상공회의소(회장 홍사범)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유치 및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지역임을 말해주듯 많은 기업체 임직원과 근로자가 참여했다

이날 당진군립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와 동부제철 이봉준(사원)외 9명이 모범근로자 선정 당진군수 표창과 진흥기공 김주창외 10명이 홍사범 당진상공회장의 표창패를 수상했다.

특히 업체별 족구대회와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직원들의 숨은 운동실력과 장기를 뽐내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당진군 상공인 한마음 다짐대회는 전국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곳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여, 노사화합의 약속과 실천을 다짐하고 축제의 장으로 기업 경쟁력을 이끌고 있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지역경제의 최일선에서 산업활동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며, 더불어 당진에서 기업을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희망과 불패의 신화를 만들어 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