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 태안해양경찰서는 9월 3일 밤 9시15분경 충남 태안군 남면 거아도 해상에서 조업중인 대진호 선원 정모씨(53년생)가 어구를 양망 중 양망기에 몸이 빨려 들어가 의식불명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어선은 8월 25일 10시경 신진항에서 출항해 태안군 남면 거아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을 하는 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태안해경은 신고를 받고 긴급히 환자를 신진항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한편, 사체는 태안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안치되었으며, 태안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