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협 하나로마트, 멋져유~
-지역주부들 장바구니에 금값배추 저렴하게 가득 채워줘
이재필 기자입력 : 2011. 09. 01(목) 20:11
[태안/ctn] 태안농협(조합장 이구형)이 지역 주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고객 사랑을 실천했다.
태안농협하나로마트(점장 한상근)는 지난 8월 31일과 1일 양일간 지난해에 이어 깜짝 배추세일을 가졌다.
시중에서 한망에 17.000~18.000원 하는 배추를 10.000만원에 판매한 것.
하루에 1000망씩 총 2000망의 배추가 눈 깜짝 할 사이에 동이 났다.
태안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같은 할인판매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는 농협임을 보여줬다.
주민 정모(태안읍 남문리)씨는 "추석을 앞두고 오르는 것이 채소 값인데 태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이 같은 할인행사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갖는 바람에 가계부담은 물론 마음의 부담까지 덜게 됐다"고 말했다.
한상근 점장은 "올 여름은 하루가 멀다 하고 내린 비로 인해 채소농사를 망친 곳이 많아 추석을 앞두고 채소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드려야 한다는 조합장님을 비롯한 전임원진들의 마음으로 이뤄진 행사"라며 말도 끝내지 않은 채 배추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고객 속으로 파묻혀버렸다.
태안농협하나로마트(점장 한상근)는 지난 8월 31일과 1일 양일간 지난해에 이어 깜짝 배추세일을 가졌다.
시중에서 한망에 17.000~18.000원 하는 배추를 10.000만원에 판매한 것.
하루에 1000망씩 총 2000망의 배추가 눈 깜짝 할 사이에 동이 났다.
태안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같은 할인판매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는 농협임을 보여줬다.
주민 정모(태안읍 남문리)씨는 "추석을 앞두고 오르는 것이 채소 값인데 태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이 같은 할인행사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갖는 바람에 가계부담은 물론 마음의 부담까지 덜게 됐다"고 말했다.
한상근 점장은 "올 여름은 하루가 멀다 하고 내린 비로 인해 채소농사를 망친 곳이 많아 추석을 앞두고 채소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드려야 한다는 조합장님을 비롯한 전임원진들의 마음으로 이뤄진 행사"라며 말도 끝내지 않은 채 배추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고객 속으로 파묻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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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