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공주시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부서를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주시 공무원 전화미인 되기’ 전화 응대요령을 숙지하여 전화민원에 대한 친절을 생활화 하기위해 마련됐다.

20명으로 구성된 평가자들이 해당부서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임의로 선정, 민원인 입장에서 표준화된 조사평가표에 의거 전화 모니터링 평가로 실시한다.

평가분야는 맞이 단계, 응대 단계, 마무리 단계의 3개분야와 8개항목으로 신속성, 최초인사, 발음, 경청, 설명, 응대, 종료인사, 종료시점)이며, 특별한 사유없이 전화연결을 지연하면 감점요인이 된다.

평가점수는 성과관리시스템의 성과지표 실적입력으로 연말에 부서평가시에 반영한다.

전 직원의 전화친절에 대한 생활화 및 체질화는 ‘전화 잘 받는 친절한 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보다 친절한 서비스제공과 고객만족을 위해 매월 2회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친절교육을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