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김상구)는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준비 역할 인식 제고를 위한 제15기 출범식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행사를 지난28일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먼저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은 15기 자문위원 전원에게 위촉장 및 대통령 하사품(손목시계)를 전수했으며 이태모 청년분과위원장이 대표로 자문위원 선서를 낭독했다.

이어 김상구 협의회장은 지난 21일 새로이 구성된 15기 임원(12명) 이금자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3명(노동익, 김점순, 이기범)과 7개 분과위원장(박종성, 이태모, 구본선, 박한규, 김재성, 우숙자, 김종윤)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상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출범한 15기 민주평통이 올해로 벌써 창설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에 걸맞게 다른 어느 기수 때 보다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통일운동의 중심체로서의 맡은바 책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명선 대행기관장은 축사에서 “15기에 위촉된 자문위원들께 축하드리며 민주평통이 지역사회 뿐 아니라 더 나아가 국민통합과 선진일류 국가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자문위원 전원 기념촬영으로 제15기 논산시협의회 출범식을 마쳤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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