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 당진초등학교(교장 정상진)는 지난 17일부터 22까지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1 화순․빅터 전국 초등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최우석, 박철민, 이원형, 김인혁 선수가 출전하여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출전한배드민턴 선수단은 지난 5월에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굳은 각오로 경기에 임하였으나, 결승전에서 영원한 라이벌 경기 태장초등학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한편 본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최우석, 박철민 학생은 전국 초등학생 우수선수 10명으로 구성된 대한배드민턴협회 배드민턴 꿈나무대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전 세계를 누빌 우수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