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천안발전회에 교명변경 입장 표명
가금현 기자입력 : 2011. 06. 09(목) 19:58
［공주/crn］공주대 교명변경과 관련 천안발전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에서 최근 교명변경 이행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공주대 천안캠퍼스 정문에 게시키로 하는 등 압박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은 지난 7일 임기내 공주·천안·예산캠퍼스 대학구성원의 의견을 수렴, 교명변경을 매듭짓겠다는 의사를 천안발전회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대측에 따르면 무조건적인 교명변경보다는 한국대, 국립충청대, 한얼대 등 17개의 명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명칭을 놓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주대를 포함 4개로 압축 한 후 구성원투표를 통해 교명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 관계자는 “천안·공주·예산의 인구와 졸업생 수가 다르기 때문에 학교구성원으로만 제한해 투표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각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이 같은 절차를 거친 교명에 대해 이의 없이 받아들이겠다는 약속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해 향후 추진방향에 지역사회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은 지난 7일 임기내 공주·천안·예산캠퍼스 대학구성원의 의견을 수렴, 교명변경을 매듭짓겠다는 의사를 천안발전회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대측에 따르면 무조건적인 교명변경보다는 한국대, 국립충청대, 한얼대 등 17개의 명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명칭을 놓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주대를 포함 4개로 압축 한 후 구성원투표를 통해 교명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 관계자는 “천안·공주·예산의 인구와 졸업생 수가 다르기 때문에 학교구성원으로만 제한해 투표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각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이 같은 절차를 거친 교명에 대해 이의 없이 받아들이겠다는 약속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해 향후 추진방향에 지역사회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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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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