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CTN]한성진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1월 12일(월)부터 1월 30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작물환경·소득작물·스마트농업·특화기술·미래역량·농촌자원 등 총 6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신기술 보급과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물환경분야는 ▲벼 품종비교 시범포 운영(2개소)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1개소)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5개소) ▲벼 안정생산 재배기술 보급시범(1개소) ▲기후변화 대응 내재해성 식량작물 안정생산 기술시범(1개소) ▲논타작물 이모작 작부체계 안정생산 기술지원 시범(1개소) ▲농작물 병해충 정밀 항공방제 기술시범(1개소)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1개소) 등이다.

소득작물분야는 ▲자주식 승용형 마늘 수집기 보급시범(1개소) ▲고품질 참깨 신품종 조기확산 단지조성 시범(1개소) ▲마늘·양파 깊이 거름주기 수량 증대 기술 시범(1개소) ▲충남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 기술지원(2개소) ▲구기자 비가림 시설재배 기술지원(2개소 이상) ▲시설고추 스마트 양액재배 기반구축(3개소) ▲양파 안전육묘 생산 기반구축(4개소) ▲이상기상 대응 구기자 안정생산 기반조성(18개소 내외) ▲양념채소 신품종 확산 스마트 기계화 기술지원(2개소) 등으로 농가 소득 기반 강화를 중점 지원한다.

스마트농업분야는 ▲스마트팜 수경재배 시스템 고도화 기술지원(3개소) ▲시설채소 수경재배 확대 기술지원(1개소) 등 스마트 기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화기술분야는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보급 시범(1식) ▲누에 사육환경 개선(1개소) ▲한우 번식우 분만 전·후 영양관리 생산성 향상 시범(2개소) ▲축산농가 퇴액비 부숙촉진 및 악취저감 기술지원(1개소) ▲자가 퇴비 자원화 기술지원(1개소) ▲대가축 번식관리 효율 향상 기술지원(1개소) 등이 포함됐다.

미래역량분야는 ▲청년농업인 품목별 연구 동아리 육성(2개소 내외) ▲청년농업인 영농디딤돌 지원(3개소)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1개소) ▲농촌지도자회 신기종 지원 촉진시범(1개소) 등 청년·조직 역량 강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농촌자원분야는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 기술시범(1개소) ▲농업용 상지 웨어러블 보조장비 보급시범(1개소) ▲농작업장 전기설비 안전개선 시범(2개소)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시범(1개소) ▲농업·농촌 자원활용 치유농장 육성지원(1개소) 등 농업 안전과 농촌자원 활용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해당 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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