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46년 만에 도민헌장 개정
이기국 기자입력 : 2025. 12. 12(금) 20:44

[충북/CTN]이기국 기자 = 충청북도는 1979년 제정된 '충청북도민헌장'을 46년 만에 전면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변화된 시대 환경을 반영하여, 충북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새롭게 마련된 도민헌장 전문에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충청북도의 역사적·지리적 위상, 지역과 문화를 잇는 '다리'로서의 역할, 자연과 역사 속에서 형성된 도민의 숭고한 품성, 미래를 향한 도전과 창의적 가치 창출 등 충북이 지향하는 핵심 정신이 담겨 있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배움을 통한 사회 성장과 인간 존엄 옹호 △지역.세대.문화 간 화합 △상생과 연대를 위한 배려와 복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가치 창조 △세계평화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 구현의 다섯 가지 실천 가치를 새롭게 제시했다.
충청북도는 개정된 도민헌장을 도정 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삼아 정책 전반에 반영하고, 교육활동, 도민 홍보 등을 통해 헌장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개정은 충북의 정신을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담은 언어로 다시 정립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도민과 함께 헌장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민헌장(개정 전문)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국토의 한가운데서 모든 지역과 이웃하면서 다양한 문화의 수용과 확산을 통해 언제나 시대를 앞서가는 새로운 가치를 일구어낸다
그렇게 충청북도는 다리이다
지역과 지역, 문화와 문화를 잇는 이해와 소통의 다리이면서 안일에서 혁신, 갈등에서 화합, 고립에서 동반, 더 크게는 대양과 대륙의 양 방향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도전과 개척의 다리, 밝은 내일을 지향하는 꿈의 다리이다
충청북도는 숭고한 정신이다
동쪽에서 등줄기로 내달린 백두대간과 기슭마다 유유한 한강 금강의 물줄기는 산과 강과 들이 조화를 이룬 신비로운 삶의 터를 이루었다
이러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충청북도민은 선사시대 이후의 면면한 역사 속에서 고대 삼국시대는 물론, 모든 시대와 지역의 문화를 아우르는 온유 강직하고 충과 의를 우선하는 고매한 품성을 가꾸어 왔다
나라의 위난을 극복하는 실천적 용기, 사회적 갈등마저도 다시 새로운 화합과 번영의 동력이 되게 하는 소중한 공동체의식을 발현시켜 왔다
이에 충청북도는 화합과 창의의 정신으로 세계사의 흐름에 적극 나섬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화 시대의 주역으로 우뚝할 수 있도록 다음의 가치를 지향한다
一. 우리는 배움을 통해 사회의 성장을 이루고 인간의 존엄성을 옹호한다
一. 우리는 지역·세대·문화 간의 화합을 이끈다
一. 우리는 상생과 연대를 위한 배려와 복지를 우선한다
一. 우리는 문화예술과 과학기술로 다양한 미래 가치를 창조한다
一. 우리는 세계평화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쓴다
이번 개정은 변화된 시대 환경을 반영하여, 충북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새롭게 마련된 도민헌장 전문에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충청북도의 역사적·지리적 위상, 지역과 문화를 잇는 '다리'로서의 역할, 자연과 역사 속에서 형성된 도민의 숭고한 품성, 미래를 향한 도전과 창의적 가치 창출 등 충북이 지향하는 핵심 정신이 담겨 있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배움을 통한 사회 성장과 인간 존엄 옹호 △지역.세대.문화 간 화합 △상생과 연대를 위한 배려와 복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가치 창조 △세계평화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 구현의 다섯 가지 실천 가치를 새롭게 제시했다.
충청북도는 개정된 도민헌장을 도정 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삼아 정책 전반에 반영하고, 교육활동, 도민 홍보 등을 통해 헌장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개정은 충북의 정신을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담은 언어로 다시 정립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도민과 함께 헌장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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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민헌장(개정 전문)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국토의 한가운데서 모든 지역과 이웃하면서 다양한 문화의 수용과 확산을 통해 언제나 시대를 앞서가는 새로운 가치를 일구어낸다
그렇게 충청북도는 다리이다
지역과 지역, 문화와 문화를 잇는 이해와 소통의 다리이면서 안일에서 혁신, 갈등에서 화합, 고립에서 동반, 더 크게는 대양과 대륙의 양 방향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도전과 개척의 다리, 밝은 내일을 지향하는 꿈의 다리이다
충청북도는 숭고한 정신이다
동쪽에서 등줄기로 내달린 백두대간과 기슭마다 유유한 한강 금강의 물줄기는 산과 강과 들이 조화를 이룬 신비로운 삶의 터를 이루었다
이러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충청북도민은 선사시대 이후의 면면한 역사 속에서 고대 삼국시대는 물론, 모든 시대와 지역의 문화를 아우르는 온유 강직하고 충과 의를 우선하는 고매한 품성을 가꾸어 왔다
나라의 위난을 극복하는 실천적 용기, 사회적 갈등마저도 다시 새로운 화합과 번영의 동력이 되게 하는 소중한 공동체의식을 발현시켜 왔다
이에 충청북도는 화합과 창의의 정신으로 세계사의 흐름에 적극 나섬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화 시대의 주역으로 우뚝할 수 있도록 다음의 가치를 지향한다
一. 우리는 배움을 통해 사회의 성장을 이루고 인간의 존엄성을 옹호한다
一. 우리는 지역·세대·문화 간의 화합을 이끈다
一. 우리는 상생과 연대를 위한 배려와 복지를 우선한다
一. 우리는 문화예술과 과학기술로 다양한 미래 가치를 창조한다
一. 우리는 세계평화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 구현을 위해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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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