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첫눈 예보에 빙판길 낙상 주의
김은성 기자입력 : 2025. 12. 03(수) 14:24
빙판길 낙상 시 행동요령/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지역에 첫눈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겨울철 빙판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처럼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가는 날씨에는 내린 눈이 낮 동안 녹았다가 밤사이 다시 얼어 보행자 낙상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는 ▲작은 보폭으로 천천히 걷기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기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자제 ▲계단·내리막길에서는 난간을 잡고 이동하기 등을 권고했다.
만약 빙판길에서 넘어졌다면 우선 침착하게 통증 부위를 확인해야 하며, 가벼운 통증일 경우 천천히 일어나면 된다. 그러나 머리를 부딪혔거나 뼈가 부러진 것으로 의심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종범 소방서장은 "올해 첫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빙판길에서는 누구라도 방심하는 순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처럼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가는 날씨에는 내린 눈이 낮 동안 녹았다가 밤사이 다시 얼어 보행자 낙상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는 ▲작은 보폭으로 천천히 걷기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기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자제 ▲계단·내리막길에서는 난간을 잡고 이동하기 등을 권고했다.
만약 빙판길에서 넘어졌다면 우선 침착하게 통증 부위를 확인해야 하며, 가벼운 통증일 경우 천천히 일어나면 된다. 그러나 머리를 부딪혔거나 뼈가 부러진 것으로 의심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종범 소방서장은 "올해 첫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빙판길에서는 누구라도 방심하는 순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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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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